기성용 선수가 국가대표 경기에서 왼손으로 경례한 사연이 이목을 끈다.앞서 기성용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친선경기 튀니지와 홈경기에 선발 출장했다.그런데 기성용은 경기에 앞서 애국가가 울려 퍼지는 동안 왼손으로 국기에 경례를 해 시선을 모았다.대한민국 국기 법 제3조(국기에 대한 경례방법)는 ‘제복을 입지 아니한 국민은 국기를 향하여 오른손을 펴서 왼쪽 가슴에 대고 국기를 주목한다’고 명시돼 있다.당시 기성용을 제외한 모든 선수들은 오른손을 가슴에 올려놨다.기성용의 왼손 경례 모습은 생중계를 통해 전파를 탔다. 더욱이 청소년부터 치면 국가대표 101번째 경기였고, 10년 차 국가대표이기 때문에 논란이 일었다.특히 기성용은 왼손 경례 실수를 이미 앞서 저지른 바 있다.기성용은 과거 FC서울 소속 시절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멕시코와 경기 전 애국가가 나오는데 나도 모르게 왼손이 올라갔다”며 “동료들이 보고 웃고 나도 웃었다”고 말했다./사진 MBC이윤희기자 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