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서롭은 "OCB(Oxford Cancer Biomarkers)의 대표 제품 `콜로프로그`가 중국 내 판매 승인을 받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이는 OCB가 중국 업체인 MBM(Ningbo My-BioMed Biotechnology, Co Ltd)과 중국 내 공동 연구소 준공 발표 이후 약 6개월만의 쾌거입니다.OCB의 데이비드 커(David Kerr) 박사는 “대장암 환자의 재발율을 확인할 수 있는 `콜로프로그` 제품 공급이 가능해짐에 따라 중국 환자들을 치료하는 데 있어서 질적인 향상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잭슨 주 중국 MBM CEO 역시 “중국 내에서 콜로프로그 제품이 환자의 이익을 위해 최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중국 전역의 대장암 전문의들과 협력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한편, 캔서롭은 OCB의 2대 주주로, 현재 OCB 지분 16.48%를 보유하고 있습니다.캔서롭은 한국과 동남아시아에 콜로프로그를 포함한 OCB 바이오마커를 판매할 수 있는 우선협상권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명지병원-캔서롭-OCB간의 공동 연구 및 아시아권을 대상으로 한 협업에 대한 긴밀한 논의를 진행 중입니다.김보미기자 bm0626@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