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부인 펑리위안의 러브 스토리가 이목을 끌고 있다.사실 시진핑은 이혼 뒤 재혼의 과정을 겪었다. 그의 첫 번째 부인은 중국공산당 외교관 커화의 딸 커링링이었다.시진핑과 커링링은 양가 부친들의 친분에서 인연을 맺게 됐다. 가문끼리 정략결혼이나 마찬가지인 셈이다.하지만 두 사람은 몇 년 못가 이혼을 하게 된다. 슬하에 자녀는 없다.파경 사유는 외교관의 딸로 오랜 외국 생활을 해왔던 커링링이 당시 지방 간부에 불과했던 시진핑과의 결혼 생활을 견디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두 번째 부인 펑리위안은 친구의 소개로 만나게 됐으며, 첫 눈에 반해 결혼을 약속한 것으로 전해진다. 당시 펑리위안은 중국 국민 가수로 활약하고 있었다.하지만 두 사람은 결혼에 우여곡절을 겪게 된다. 고위간부인 시진핑의 집안을 부담스러워 한 펑리위안의 부모가 결혼을 반대했기 때문이다.결국 시진핑과 펑리위안은 비밀결혼을 감행하게 됐으며, 지금까지도 잉꼬부부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사진 연합뉴스이윤희기자 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