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약품이 9일 개최한 주총에서 의결정족수 미달로 감사위원 3인에 대한 선임이 불발됐습니다.영진약품은 이날 감사위원 선임을 위해 전체의 12.63% 이상 찬성표를 얻어야 하는데 찬성률이 11%대에 그쳤습니다.섀도보팅은 정족수 미달로 주주총회가 무산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참석하지 않은 주주들의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는 일종의 의결권 대리행사 제도입니다.증권업계는 앞서 섀도보팅을 폐지할 경우 소액주주 비중이 높은 상장사들의 감사위원 선임이 난항에 빠질 우려가 크다는 분석을 내놓은 바 있는데, 그 우려가 현실로 나타났다고 평가했습니다.김원규기자 wk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