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라차차 와이키키’ 김정현이 정인선에게 돌직구 사랑고백을 전했다. 지난 6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에는 다시 영화감독의 꿈을 키우는 동구(김정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동구는 연출부 제안을 받고 영화감독에 대한 꿈을 다시 생각하게 됐다. 무엇보다 뛰어넘을 수 없는 현실적인 여건이 가장 큰 고민이었던 그는 쉽사리 결심을 하지 못했다. 그러던 중 아르바이트로 성장 동영상을 만들게 된 동구는 그 누구보다 열의에 차 추가로 촬영을 진행하고 밤새워 편집하면서도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런 동구의 새로운 모습을 유심히 보던 윤아는 그에게 용기를 북돋웠다. 이러다 영원히 영화판에 돌아가지 못할까 우울해하던 동구는 `겁나서 하고 싶은 일을 못하고 사는 게 과연 행복할까` 묻는 윤아의 말을 듣고 고민 끝에 다시 영화 일을 하기로 마음먹었다. 윤아의 격려는 여기서 더 나아가 동구의 사랑에도 영향을 미쳤다. 그는 수아(이주우 분)에게 "윤아씨를 놓치면 평생 후회할 것 같다"며 고백하기로 했고 곧바로 실행에 옮겼다. 할 말이 있다며 윤아를 불러 세운 동구는 "정말 좋아한다"며 돌직구 고백을 전했다. 꾸밈없이 솔직한 김정현의 사랑고백은 안방극장을 순식간에 사로잡았다. 윤아를 향해 커지는 마음을 드러내지 못하는 동구를 보며 함께 속앓이를 했던 시청자들은 사랑에 빠진 한 남자의 진솔하고 담백하기 그지없었던 고백을 완벽하게 표현한 김정현에 호평을 전하며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는 매주 월, 화 오후 11시 방송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