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채용비리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KEB하나은행 본점을 추가 압수수색했습니다.서울서부지검 형사5부(정영학 부장검사)는 오늘 오전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본점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수사관들은 함영주 행장 집무실과 인사부 사무실 등에서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검찰 측은 지난달 8일에도 현장 압수수색을 벌였으며 이번 압수수색은 보강 차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KEB하나은행은 공개채용 과정에서 특정 대학 출신 지원자의 점수를 임의로 올려주는 등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정원우기자 bkju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