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도시철도 11월 개통예정, 김포 한걸음 서울생활권 인식 높아져- 현대건설 지하 2층~지상 21층 52개 동, 2개 단지 3,510세대 분양올해 김포시장도 봄 바람이 불 전망이다. 이렇게 전망하는 이유에 대해 업계에서는 지난 해 아파트 거래와 전입인구, 여기에 청약경쟁률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더군다나 올해는 김포시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김포도시철도도 개통된다. 서울까지 단숨에 갈 수 있는 만큼 김포시=서울생활권 이라는 등식이 성립 될 수 있을 것으로 보는 것이다.지난해 김포에서 분양에 나선 단지는 총 8개단지 8,224세대(일반분양 기준). 총 청약자수는 4만2,319명으로 평균 청약 경쟁률 5.15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5년 간 김포 평균 청약경쟁률 가운데 가장 높은 것이다.높은 청약률은 그대로 계약으로 이어졌다. 지난 5월 분양을 나섰던 `한강메트로자이 1·2단지`는 계약 5일만에 전 세대 계약을 완료했으며, 9월 이어진 3단지 분양에서는 계약시작 3일 만에 완판이 됐을 정도다. 또한 12월 분양에 나선 `캐슬앤파밀리에시티`도 계약 10일만에 분양을 완료하는 등 주요 아파트들의 청·계약 성적이 좋았다.아파트 거래는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지난해 김포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총 2만4,261건으로 거래량 통계 조사를 시작된 2006년 이후 가장 많은 것이다. 또 지난 6월에는 2003년 이후 14년만에 미분양 물량 `0`을 기록하기도 했다. (자료원, 부동산 114)업계에서 김포 아파트 시장의 인기 이유로 크게 2가지를 꼽는다. 먼저 서울 접근성 이다. 입지적으로 서울 강서구와 바로 맞닿아 있는 것은 물론이고 김포한강로와 올림픽대로를 이용하면 서울로 바로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 다른 이유는 집값 차이다. 서울 전셋값 수준이면 김포에서 아파트를 구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김포의 인기는 전입통계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실제로 지난해 김포로 가장 많이 이사를 들어온 곳은 서울 이었다. 김포시 전입인구 1만1,643건 중 49%(5,703건)가 서울 살던 사람이 이사 간 것이다. 이어 인천 20%(2,339건), 고양 9%(1,061건), 그 외 전국 21% (2,540건) 순으로 전입이 많았다. (자료원, 통계청 2017)업계에서는 올해도 김포 아파트 시장의 거래량이나 전입인구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올해 11월 김포도시철도 개통으로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는 만큼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는 것이다. 실제 김포 도시철도개통으로 양촌역을 출발해 여의도까지 30분내로 이동이 가능해 진다.이런 분위기에서 현대건설은 김포 고촌읍 향산리에 힐스테이트 리버시티를 3월말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 규모는 총 3,510세대로 지하 2층~지상 21층, 52개 동에 달한다. 2개 단지로 설계됐으며 1단지가 1,568세대, 2단지가 1,942세대다.단지는 전용면적 기준 68~121㎡로 총 41개 타입을 제공해 소비자들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구체적으로 공급되는 면적은 △68㎡ 740세대 △76㎡ 724세대 △84㎡ 1415세대 △102㎡ 441세대 △108㎡ 18세대 △테라스/펜트/복층형 172세대로 구성된다.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면적의 비율이 약 83%에 달한다. 전 세대 100% 남측향으로 단지를 배치했으며 전체 세대의 약 70%를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만들 계획이다. 또한 일부 세대의 경우는 테라스하우스와 펜트하우스로 설계했다.각 세대에는 힐스테이트만의 특별한 상품설계를 적용해 뛰어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층간소음을 해결하기 위해 바닥충격음 완충재 두께(30T)를 강화해 소음을 최소화 했다. 지하주차장의 경우 광폭(2.4m)과 확장(2.5m) 주차공간도 설계됐다.커뮤니티시설에는 게스트하우스, 사우나, 독서실, 실내골프연습장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커뮤니티 내에는 아이들과 자전거를 조립, 제작, 수리할 수 있는 `Daddy&Kids`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각 세대별로 계절창고를 설계에 적용해, 계절별로 필요 없는 물품을 보관 할 수 있는 공간을 배치했고, 맘스스테이션, 키즈카페, 어린이 물놀이터 등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허브를 조성할 계획이다.힐스테이트 리버시티는 최첨단 기술을 적용해 입주자의 편의성에도 신경 썼다. 힐스테이트의 IoT(사물인터넷) 서비스인 하이오티(Hi-oT)서비스를 통해 입주자는 집밖에서도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댁내 조명/가스/난방 등 빌트인기기와 IoT가전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또한 별도의 이통사/포털사 음성인식스피커를 구매하지 않아도 집안 곳곳에 설치된 빌트인 스피커를 통해 음성인식서비스 보이스홈(기기제어, 생활정보 등)을 제공받는 등 최신기술을 접목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현재 홍보관은 김포 걸포삼거리에 위치한 케이탑리츠빌딩 503호(김포시 걸포로 6)와 서울지하철 5호선 마곡역 인근에 위치한 SH빌딩 208호(서울시 강서구 공항대로 205) 2곳에서 운영 중이다. 견본주택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인근(김포시 고촌읍 전호리 672)에 위치할 예정이다.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