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직 전 국회의원이 중소기업진흥공단 제17대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했습니다.중진공은 오늘(5일) 이 이사장의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신임 이사장은 이스타항공그룹과 케이아이씨 회장을 역임하고 19대 국회의원을 거쳐 현재는 대통력직속 일자리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습니다.이 이사장은 취임 첫 공식 행보로 오전에는 경남 사천에 위치한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인 에스앤케이항공을 방문했고, 오후에는 중진공 관계자 400여 명과 함께 소통하는 취임식을 가졌습니다.이상직 신임 이사장은 "이스타항공을 창업하여 항공 산업의 독과점을 깨트린 경험과 삼양감속기, 케이아이씨 등 중소벤처기업을 직접 경영한 경험, 19대 국회에서는 직능위원장의 중책을 4년 동안 맡아 `을`의 눈물을 닦아주는 입법 활동을 한 경험을 통해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어떤 것인지를 잘 알고 있다"며, "우리 중소벤처기업이 공정 경쟁 할 수 있는 경제 생태계를 튼튼히 만들고 수요자 니즈에 맞는 원스톱 서비스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김태학기자 thkim86@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