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여년 만에 개정된 토익 시험에 완벽 대비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독학용 토익 교재 조조토익 시리즈가 대학생들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몰이 중이다. 지난 2011년 12월 최초 출시 이후 7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으면서 베스트셀러 순위에 머물렀다.조조토익 시리즈를 출간 중인 북플라자 영어사업부 관계자에 따르면 조조토익 시리즈는 그동안 약 200여 쇄를 돌파하며 밀리언셀러를 향해 힘찬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고 한다.학원 강의 없이 혼자 공부했는데도 오히려 더 높은 점수를 얻었다는 독자들의 후기가 속출하면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으며, 입소문으로 검증된 조조토익 시리즈는 지난 7년간 시간이 없거나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업준비생의 멘토 역할을 해온 셈이다.총4권으로 LC(파트1~4)편, 문법(파트5~6)편, 독해(파트7)편, 보카(VOCA)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4권 모두 단 한 페이지만 보더라도 천편일률적인 다른 토익 교재와 완전히 다른 책임을 알 수 있다.우선, 토익 리스닝을 위한 ‘조조만 아는 토익LC요령’ 의 경우, 이 책에 수록된 ‘점진적 구간반복법’ 이 특허청으로부터 ‘영어 듣기 학습을 위한 오디오 파일 생성 방법(특허 제10-1449898호)’ 이라는 특허를 취득하였다. 저자가 독자 개발한 귀뚫기 방법인 점진적 구간반복법이란, A+B+C+D로 구성된 문장이 있다고 가정했을 때 ABCD / ABCD / ABCD로 통 반복되어 있는 mp3파일을 듣는 것이 아니라 AAA / ABABAB / ABCABCABC / ABCDABCDABCD처럼 반복되는 단위가 점점 길어지는 mp3파일을 듣는 것이다.특수제작된 mp3파일은 무료 제공되며, 이 방법에 효과를 본 독자들로부터 미드 듣기나 CNN듣기의 점진적 구간반복법 mp3 파일 및 교재를 만들어달라는 요청이 쇄도하고 있는 상황이다.다음 토익 파트5,6용 교재인 ‘조조만 아는 토익문법공식’ 편의 경우 품사별 목차가 아니라 토익 600~900점 점수대별로 필요한 문법사항을 정리한 점과, 토익 문제에서 ‘빈칸이 어디이면 정답은 뭐뭐!’ 라는 선언문 형태로 토익만을 위한 문법을 공식화한 점이 공감을 얻었다.특히 이 책은 도쿄 증권거래소 1부 상장기업인 일본 TAC社에 수출되었다. TAC社는 매출 1천억이 넘는 40년 전통의 공인회계사 양성 학원으로, 일본에도 연간 200만명이 넘는 토익응시자가 있다.또한 토익 파트7용 교재인 ‘조조만 아는 토익독해기술’ 의 경우도 지문의 해석을 최대한 줄이면서 정해진 시간 내에 문제를 풀 수 있도록 토익 문제(발문)의 40가지 유형화와 지문 유형화를 시도하였음은 물론, 토익 독해 문제의 선택지(보기)까지도 세밀하게 유형화하는 배려를 하고 있다.마지막으로, 토익 VOCA를 위한 ‘조조만 아는 토익보카전략’ 의 경우, 기존 단어 책들과 달리 토익 점수대별로 우선순위를 매겨 단어를 수록하였다. 토익시험에 출제되는 어휘의 90%는 2,500여 개에 불과하고 이 출제 빈도가 높은 어휘가 반복해 문제 은행식으로 출제되고 있기 때문이다.또한 개별 단어의 암기 전략과 관련하여 각 단어마다 최적화된 암기 방법을 개발하여 수록하였다. 즉, 어원, 발음의 유사성, 출제 경향 심지어는 영화 제목이나 상품명 등 다양한 뇌의 연상 작용을 이용한 다양한 암기 방법이 있겠지만 그중 어느 하나에 집착하지 않고 단어 하나하나마다 암기방법을 서로 달리하여 수록하였다. 보카책이야말로 저자의 오랜 노고가 집대성된 노작의 결정체라고 한다.조조토익 시리즈 4권은 모두 토익 학원을 다녀도 점수를 올리지 못했거나, 토익 학원을 가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개발된 토익 독학용 교재이다. 그래서 4권 모두 흡사 저자가 독자 옆에 앉아 과외를 해주는 듯한 저자 특유의 명쾌하고 인강스러운 독특한 줄글로 설명되어 있다. 책을 읽는데 마치 동영상 강의를 보는듯한 느낌을 갖도록 개발된 셈이다.한편 ‘조조토익’ 저자는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였고 토익학원 강사가 아니라는 점 외에는 베일에 가려져 있다. 저자는 영어 실력과는 또 다른 ‘토익 시험 기술’ 이라는 것이 존재한다고 주장하는데 이것을 몰라 헤매는 토익커들을 최대한 빨리 토익 시험에서 해방시켜 그들이 보다 창조적이고 건설적인 인생 준비에 몰두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고 싶어 조조토익 시리즈를 개발하였다고 한다. 첫 시작은 재능 기부에 가까웠던 저자의 아름다운 시도가 사교육비를 절감하고 누군가의 인생을 바꾸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