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공동주택 관리 최우수 단지에 경기도 양주자이 4단지가 선정됐습니다.국토교통부는 `2017년 공공주택 우수관리 단지` 시상식을 개최하고 최우수 단지 1곳과 우수 단지 5곳에 국토부 장관상을 수여했다고 밝혔습니다.국토부는 지난 2010년부터 `공동주택 우수관리 단지`를 선정하고 있습니다.전국 시·도 자체 평가를 통해 추천된 단지를 대상으로,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 위원회에서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심사를 거쳐 뽑습니다.2017년도 심사에는 일반관리, 시설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우수사례 등 5개 항목에 대해 평가했습니다.양주자이 4단지는 주민 장기자랑, 작은 음악회 등 다양한 주민자치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간 화합을 강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또 경비실 내 에어컨 설치, 경비원·미화원의 단체 야유회 정례화 등 근로자의 복지 향상과 처우개선에 노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우수 단지로는 인천 청라골드클래스, 대전 한우리 아파트, 대구 캐슬골드파크 등 5곳이 선정됐습니다.국토부 관계자는 "올해 입주민과 경비원 등 근로자의 상생을 위한 노력을 평가할 수 있는 지표를 추가해 사람 중심의 공동주택관리 문화를 정착하겠다"고 말했습니다.이지효기자 jh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