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평산 산불로 소동이 일었던 파주에서 또 화재가 발생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26일 오후 3시 55분께 경기도 파주시 경의중앙선 금릉역 선로 인근에서 불이 났다.파주 금릉역 화재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20여분 만에 꺼졌다.이 불로 인명피해나 열차 운행에 지장은 없었으나, 불길 바로 옆을 열차가 지나가면서 소방당국이 한때 긴장했다.앞서 같은 날 오후 2시 30분께에는 파주 파평면 두포리 야산에서 불이 나 2시간 10분 만에 꺼졌다.산불이 발생하자 파주시는 주민과 등산객에게 대피하라는 긴급재난문자를 보내고, 임차 헬기 2대와 산불진화 대원 등 100여 명을 동원해 4시 46분께 불을 껐다.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파주 산불과 금릉역 화재에 대한 피해 규모와 원인을 파악 중이다.파주 산불 화재 (사진=연합뉴스)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