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처럼, 도시에서 생활하는 현대인들은 자신만의 주거지에서 휴식을 취하고 안락한 주거생활을 영위하고 싶어 하지만 어긋나는 경우가 많다.과거에는 부족한 주택부족문제를 해결하고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주거의 `질`보다는 `양`을 더욱 중요하게 생각했기 대문이다. 이로 인해, 체계적인 도시개발을 벗어나 `난개발`이 성행하면서 사회적 문제가 되기도 했다. 실적 위주의 잘못된 도시계획으로 인해 현대인들의 불편은 날이 갈수록 가중되고 있다. 또, 건물이나 시설물이 노후화되면서 슬럼화현상이 발생하는 지역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현대인들은 답답한 구도심을 떠나 체계적으로 개발된 신도심을 찾는 이유이기도 하다.이런 이유로 최근에 개발된 천안불당지구, 백석지구, 성성지구 등 신도심도 주거선호도가 매우 높다. 지구 내에 공원이나 학교 등 각종 기반시설이 확충되므로 편의성과 쾌적성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어서다.천안의 마지막 노른자땅이라 평가 받는 성성지구도 천안을 대표하는 신흥주거타운으로 거듭날 전망이다.성성지구는 천안 도심과 산업단지 등이 가까워 출퇴근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쾌적성과 편의성, 우수한 교육여건 등 수많은 장점을 갖고 있기 때문. 성성지구는 향후 쇼핑과 문화o업무o교육 등 원스톱라이프 실현할 수 있게 된다. 게다가, 공공주택용지 주변으로 근린공원이 조성되고 생태수변공원으로 개발되는 업성저수지도 가깝다.개발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각종 기반시설도 속속 갖춰지고 있다. 성성지구 내 모든 도로들은 이미 마련되어 있으며 대규모 근린공원도 조성돼 입주민들의 여가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성성초등학교와 성성유치원도 올해 3월 문을 열 예정에 있으며 중학교도 신설될 계획이다.상업지역에도 건물들이 속속 올라가면서 상업o서비스시설들도 속속 입주하고 있다. 이미, 성성지구 내에는 대형마트나 금융기관 등이 입점해 있어 입주민들에게 각종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내년 쯤에는 성성지구의 개발이 대부분 마무리되고 천안을 대표하는 신흥주거타운으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천안 성성지구의 첫 입주 아파트인 `천안 레이크타운 푸르지오` 입주민들의 자부심도 남다르다. 이 아파트는 성성지구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는 만큼 대규모근린공원과 업성저수지, 유치원과 초등학교, 상업시설 등이 모두 가깝다.특히, 단지 바로 뒷편에는 생태수변공원으로 새단장하게 되는 업성저수지가 있다. 천안시는 업성저수지를 생태계 복원을 통한 지역 생물다양성을 증진시키고 생태공원과 연계시켜 시민들의 생태학습o체험과 건강증진을 위한 생태휴식공간을 조성키로 했다.단지 주변에 보육o교육시설도 갖춰진다. 단지 바로 남쪽에는 성성초교(2018년3월 개교 예정)와 유치원이 있어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할 전망이다. 어린 자녀들이 안전하게 뛰어 놀 수 있는 어린이공원과 근린공원도 단지 주변에 조성됐다. 중학교도 근거리에 신설될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지난 10월에 단지 내 `성성호수 국공립어린이집`의 문을 열었다.`천안 레이크타운 푸르지오는 충남 천안시 성성3지구 A1블록에 지하 2층~지상 39층, 8개동 규모로 지어졌다. 전용면적 별로는 △62㎡ 93가구 △74㎡ 113가구 △84㎡ 789가구 등 총 995가구로 이뤄진다. 현재, 전용 62㎡형과 74㎡형은 분양이 모두 마무리됐으며, 1차~3차 3개단지 총 3,792세대 브랜드 대단지가 분양마감단계에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고정호기자 jhkoh@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