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주주총회 활성화를 위해 증권사 영업망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김 부위원장은 오늘(22일)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증권사 사장단 조찬 간담회에 참석해 "올해부터 섀도보팅이 폐지된 만큼 주주총회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특히 "소액주주 비율이 높은 회사들은 의결정족수를 충족하기 어려운 현실에 처한 만큼 , 주주들의 이메일주소, 연락처 등의 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증권회사의 지원이 어느 때 보다 절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이어 각 증권사의 홈트레이딩 시스템과 모바일트레이딩 시스템을 통해 주주총회를 안내하고, 링크를 통해 전자투표시스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매월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금융투자상품 잔고통보를 통해서도 주주총회와 의결권 행사 방법 등을 적극적으로 안내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증권사 사장단은 이에 대해 상장사들이 주총을 운영하는에 어려움이 없도록 소액주주 참여 독려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신용훈기자 syh@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