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3종, 국내·중국에서 디자인 출원

캠시스가 초소형 전기차 PM100의 디자인 출원을 한국과 중국에서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출원 제품은 2인승 승용차 PM100, 픽업트럭 CH100, CH100 기반 푸드트럭의 세 가지다. 캠시스는 전남 영광군 대마산업단지 내 이모빌리티 연구센터의 개발시험 평가 인프라를 활용해 국내 자동차 인증 기준에 맞춰 제품 완성도를 높이고 있으며 오는 6월까지 양산형 제품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어 올해 말까지 국토부, 환경부 인증을 마친다는 복안이다. 캠시스는 출원 제품군으로 국내에서는 B2G 시장에 진출해 시장을 확대하는 한편, 동남아, 중국 등 해외판 매를 위한 인증절차와 네트워크도 구축할 계획이다.

이 회사 박영태 대표는 "향후, 엠블럼 등 제품 디자인뿐만 아니라,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인증기준에 부합하는 신차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전했다.

캠시스, 전기차 디자인 출원 마쳐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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