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나흘 연속 상승했습니다.뉴욕증시는 14일(현지시간)시장전망치를 상회하는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하락 출발했지만 정보기술과 금융업종의 강세 덕에 상승마감했습니다.먼저 S&P500지수는 전일대비 35.69포인트(1.3%) 오른 2698.63으로 장을 끝냈습니다.금융업종(2.3%)과 정보기술업종(2%)이 지수상승을 주도한 가운데 금융업종은 지난해 11월28일 이후 일간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나스닥지수는 7143.62으로 전일대비 130포인트(1.9%) 올랐습니다.페이스북(3.7%), 아마존(2.6%), 넷플릭스(3%), 알파벳(3.7%) 등 대형 기술주들이 급등세를 보였습니다이어 다우존스 지수는 253.04포인트(1.03%) 뛰어 2만4893.49로 거래를 마쳤습니다.한편, 뉴욕증시는 지난주 인플레이션 공포 탓에 3대 주요 지수는 지난주 5% 이상 추락하며 2년내 최대의 주간하락률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김원규기자 wk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