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가 3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204개 단지, 총 64,338세대에 대해 공동주택 지원사업 공모를 시작합니다.구는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공용시설물 유지 보수 지원사업과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을 각각 공모하고 공동주택 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사업을 위해 구는 올해 예산으로 공용시설물 유지보수 지원에 구비 2억 4,000만 원,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 지원에 4,000만 원을 각각 편성했습니다.공용시설물 유지보수 지원 사업의 경우 3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에너지절감시설의 설치나 도로와 보안등의 보수 등의 다양한 분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지원 금액은 사업 내용에 따라 총 비용의 50~70%로, 1개의 공동 주택 당 지원 금액은 최대 2,400만 원입니다.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은 15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하고 주민이 제안하는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의 운영비를 지원합니다.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이웃들과 자주 만나고 함께 토론하며 공동 터전을 가꿀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민족 고유의 공동체를 복원하는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