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임직원들에게 “위대한 도전을 함께 하자”고 격려했습니다.이 회장은 사내방송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설 명절 인사를 전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회장이 사내방송에 출연한 것은 경영 복귀 이후 처음입니다.이 회장은 “CJ인들이 응원해 준 덕분에 건강을 많이 회복했다”며 “올해부터는 더욱더 정진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올해는 우리의 원대한 꿈의 실현을 위한 매우 중요한 해”라며 “2020년 그레이트 CJ, 2030년 월드베스트 CJ를 향해 도전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레이트 CJ와 월드베스트 CJ는 각각 2020년 매출 100조원 실현, 2030년 세개 이상 사업에서 세계 1등을 목표로 하는 CJ그룹 비전입니다.이어 이 회장은 “이를 위해 저와 그룹은 이미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며 “조직문화 혁신으로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고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를 한발 앞서 이끌 수 있도록 사업구조를 재편했다”고 설명했습니다.이 회장은 또 “규모를 키워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초 격차 역량 확보로 새로운 성장의 기회와 동력을 찾을 것”이라며 “이제 필요한 것은 여러분 모두의 동참”이라고 당부했습니다. 끝으로 “저와 여러분의 도전으로 창조의 여정을 완주해 CJ를 국민에게 존경과 사랑받는 기업, 세계인이 인정하는 진정한 글로벌 생활문화 기업으로 만들자”고 덧붙였습니다.신선미기자 ss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