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땅값 상승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제주로 나타났습니다.국토교통부는 올해 1월 1일 기준, 전국 표준지 50만 필지의 가격을 공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권역별로 보면 작년대비 수도권은(서울·인천·경기) 5.44%, 광역시(인천 제외) 8.87%, 시·군(수도권·광역시 제외) 6.7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지방의 땅값 상승률이 두드러졌습니다.이중 제주(16.45%), 부산(11.25%), 세종(9.34%), 대구(8.26%) 등이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제주는 신화역사공원 개장 및 제2공항 예정, 부산은 센텀2지구 산업단지 조성 및 주택재개발 사업 등의 영향으로 전국 1위와 2위를 나타냈습니다.반면 서울(6.89%), 인천(4.07%), 경기(3.54%)는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변동률을 보였습니다.표준지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누리집 또는 해당 토지가 소재한 시·군·구의 민원실에서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열람할 수 있습니다.서태왕기자 twsuh@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