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의 표피에 해당하는 각질층은 피부장벽(Skin Barrier)을 이루고 있으며 시멘트로 담장을 쌓은 모양처럼 되어 있다. 피부에 바르는 화장품에 방부제나 화학성분이 함유되어 있지만 피부의 손상이 바로 나타나지 않는 이유는 피부를 보호하는 피부장벽이 지키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보습제에 함유된 유해 성분 중 분자의 크기가 작은 입자들은 아무리 튼튼한 장벽이라 할지라도 뚫고 흡수된다. 작은 양이 모여 수개월 수년 동안 노출된 경우 피부를 손상시키는 독소(경피독)가 될 수 있다.아토피 때문에 긁은 후 피부에 상처가 생기면 견고한 벽돌 모양의 담장에 구멍이 뚫리거나 틈이 생기고 그 틈을 통해 방부제나 화학 성분이 진피 깊숙이 들어가게 된다. 피부장벽이 잘 유지되면 피부로 스며들어 가는 양이 적지만 피부를 지켜주는 장벽이 무너지면 바르는 만큼 그대로 피부를 통해 모세혈관을 타고 몸으로 들어가게 된다.‘아토피 완정법 120일의 기적‘ 저자 윤명화는 “아토피로 인해 상처가 심해져 진물이 나는 것은 세균으로 인해 상처가 감염이 되었기 때문인데 보습이 중요하다고 해서 무조건 보습제를 발라서는 안 된다.” 며 “내 스스로 만들어 내는 천연보습인자가 부족하여 보습제로 보충을 해주는 것일 뿐, 무조건 많이 발라주는 것은 각종 화학 첨가물을 계속 집어넣는 것과 같다.”고 강조했다.아토피 증상이 있는 피부는 피부장벽의 기능이 망가져 있기 때문에 피부장벽을 보호해주는 보습제를 바르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장벽을 이루는 각질층은 아토피 피부의 보습에서 중요한 기능을 하는데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비결은 피부 장벽이 잘 유지되느냐 망가지느냐에 달려있다. 피부장벽이 망가진 상태에서는 첨가물이 많은 보습제의 사용을 제한해야 한다.이에 윤명화 대표는 현재 운영하고 있는 네어버 카페 아토피피부완정연구소 커뮤니티 3만명의 회원들에게 유해 성분으로부터 안전한 보습제를 찾아 보습해주는 것이 중요하며 아무거나 좋다고 함부로 발라서는 안 된다고 교육한다.커뮤니티 회원들과 함께 하면서 피부에 안전한 보습제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낀 윤대표는 아이와 회원들을 위해 천연유래 성분의 보습제를 만들었다. 1년간 체험단을 통해 후기를 확인하고 개선하면서 탄생한 완정 미라클 로션은 피부에 안전한 보습제로 천연유래성분을 함유한 천연보습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윤대표는 “피부의 회복과 재생을 도와주는 천연 보습제는 중요하다. 정보를 알고 찾고자 노력한다면 반드시 좋은 제품을 찾을 수 있으며 건강한 피부로 회복할 수 있다.” 며 “나의 피부 상태에 대한 관리는 반드시 피부 전문가와 상의하여 안전하다고 판단되는 것만 발라야 한다.” 고 전했다.고정호기자 jhkoh@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