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의 조미 전문 브랜드 ‘산들애’가 론칭 10주년을 맞아 새롭게 바뀝니다. 간편 트렌드에 부합하는 편의형 제품 라인업 확장을 통해 오는 2020년까지 산들애를 400억원대 내추럴 조미 대표 브랜드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자연 조미료 시장은 지난 2017년 기준 약 276억원 규모로(링크 아즈텍), 분말, 액상, 육수내기 세 가지로 형성돼 있습니다. 이 중 편의형 육수내기 카테고리는 약 76억원 규모로 최근 4개년 연평균 42% 성장률을 보이며 커가고 있습니다. 요리에 내추럴 지향, 맛, 간편함을 동시에 추구하는 트렌드에 따라 가정에서 원물로 직접 육수를 우려내는 수요가 가공 제품을 사용하는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는 것입니다. 육수 시장이 발달한 일본의 경우 혼다시와 같은 기초 조미 제품은 역신장하고 있는 반면, 액상 육수 시장은 2016년 기준 연간 1300억원 규모를 기록하며 최근 3개년 7%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이에 CJ제일제당은 기존의 분말제품과는 다르게, 자연에서 온 다양한 재료로 제대로 맛을 내면서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한 액상 제품인 ‘산들애 육수’ 4종과 ‘산들애 요리수’ 1종을 내놓았습니다. 산들애 육수는 자연에서 온 다양한 재료들을 집에서 우리듯 직접 우려내, 가정에서 손쉽게 맛있는 기본 육수를 완성할 수 있도록 한 제품입니다. 주 타깃은 마른 멸치, 다시마 등 원물로 직접 육수를 만들거나 시판용 육수 티백을 사용하고 있지만 번거로움, 높은 가격대, 긴 육수 추출 시간 등으로 불만족을 느끼는 30~40대 주부입니다.산들애 육수는 ‘산들애 처음부터 육수’와 ‘산들애 그대로 육수’ 두 가지 종류입니다. 산들애 처음부터 육수는 요리할 때 물과 함께 넣어 빠르고 간편하게 육수를 만들 수 있는 농축 육수 제품입니다. 산들애 그대로 육수는 물이 필요 없이 봉지를 뜯어 요리에 바로 이용하는 육수 제품입니다. 두 제품 모두 빠르게 식사준비 할 때나 더운 여름 요리 할 때 등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각각 멸치다시마육수와 가쓰오육수 두 가지 맛을 갖췄으며, 특히 멸치다시마육수의 경우 멸치, 다시마, 디포리, 무, 대파, 표고 등 9가지 재료로 우려내 맛이 풍부한 것이 특징입니다.산들애 요리수는 7가지 자연에서 온 재료들로 맛을 내 볶음, 무침, 조림 등의 요리 마지막에 넣어 맛을 더욱 올려주는 액상 자연 조미료 제품입니다. 다시마, 표고버섯, 대파, 양파, 마늘, 양배추, 청양고추 등 국내산 채소들을 우려내 자연스러운 감칠맛을 냅니다. 사용 편의성을 강화한 액상 타입이라 따로 녹일 필요가 없어 볶음, 무침, 조림 등 다양한 요리에 보다 편리하게 사용 할 수 있습니다.신선미기자 ss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