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필라테스를 도입해 15년 전부터 필라테스 자격증 취득을 원하는 강사들을 교육해 온 모던필라테스가 우리나라 필라테스 메소드의 발전과 강사들의 지속적인 실력향상을 위해 다양한 워크샵을 개최키로 하고 2018년 한 해 동안 진행될 필라테스 전문강사 고등 교육 실시 일정을 발표했다.모던필라테스가 발표한 필라테스 전문강사 고등 교육 계획에 따르면 올해 총 41건의 국내외 워크샵을 진행하며, 이 중 해외 저명 강사들을 초청해 실시하는 국제 워크샵이 5회, 국내 전문가들이 교육하는 워크샵이 36회 계획되어 있다.해마다 세계적으로 저명한 각 분야의 교수님들을 초청하여 진행되는 국제 워크샵은 모던필라테스의 강사 및 교육생뿐 아니라 물리치료, 헬스 케어 등 관련 분야의 종사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부분이다.이미 지난 1월 뉴욕에서 근막도수치료 클리닉을 운영하는 스티븐 오스왈드 박사를 초청하여 `FM(Fascial Manipulation) 국제과정`을 진행한 바 있으며, 오는 3월에는 운동역학과 도수치료의 권위자인 무스콜리노 박사의 `COMT(Clinical Orthopedic Manual Therapy)`세미나가 개최된다. 지난 해 모던필라테스를 통해 한국에서 세미나를 진행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척추재활전문가 크랙 리벤슨의 내한 또한 예정되어 있다.국내 워크샵 중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산전산후 필라테스`를 비롯해 골프와 필라테스를 접목시킨 `골프 필라테스`, 발레에 사용되는 바를 활용한 `발레 필라테스` 등도 예정되어 있다. 폼롤러와 볼, 링 등을 활용하는 `소도구 필라테스 워크샵` 또한 선보인다.필라테스의 심화학습을 위해 해부학과 질환, 재활 관련 워크샵 또한 다양하게 준비된다. `근육학`을 비롯하여 `엉덩관절의 이해와 모던필라테스의 적용`, `어깨관절의 이해와 모던필라테스의 적용`은 모던필라테스의 이호준 부협회장이 직접 진행하는 워크샵으로, 근육과 관절을 이해하고 필라테스 강사들에게 필요한 각 부위의 기능을 다시 한 번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모던필라테스 이호준 부협회장은 "필라테스 강사는 사람의 몸을 다루기 때문에 자격증을 딴 이후에도 꾸준히 공부하며 전문성을 갖추고,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며 "모던필라테스 협회는 모던필라테스의 교육과정을 수료한 필라테스 강사들이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며 능력을 펼칠 수 있도록 보다 과학적이고 현대적인 학문들을 필라테스에 접목시켜 응용할 수 있는 다양한 워크샵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워크샵은 강좌에 따라 모던필라테스 교육과정을 이수한 회원만 수강 가능한 강의와 비회원도 수강 가능한 강의로 구분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모던필라테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정호기자 jhkoh@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