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장조사기관 트랙라인(Traqline)이 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 브랜드별 미국 생활가전 시장에서 21%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이로써 삼성전자는 미국 생활가전 시장에서 처음으로 20%대 점유율을 기록하며 7분기 연속 1위를 달성했습니다.`패밀리허브`와 `플렉스워시` 등 프리미엄 제품의 판매 호조로 냉장고·세탁기 품목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조리기기 전 제품군도 시장점유율이 상승해 선두와의 간격을 좁혔다는 분석입니다.현재 미국 시장에서 삼성 냉장고는 지난해 4분기 점유율 23.9%, 연간 22.7%로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 중입니다. 특히 프리미엄 제품군인 프렌치도어 냉장고의 경우 같은기간 33.7%, 연간 32.7%의 점유율로 9년 연속 1위를 기록했습니다.최익수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삼성전자가 미국 생활가전 시장에서 2년 연속 1위를 한 데는 현지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을 연구하고 이에 맞는 프리미엄 제품 개발과 소비자 체험 마케팅을 강화한 결과"라고 말했습니다.정재홍기자 jhjeo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