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신용평가사인 와이스레이팅스가 74개 암호화폐에 대한 신용등급을 발표한 가운데 투자자들의 손익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와이스레이팅스는 A와 B 등급에 대해서는 각각 매수(BUY)를, C등급은 보유(HOLD)를, D와 E등급에는 매도(SELL)를 각각 권고했다.가상화폐 투자자들은 와이스레이팅스의 등급 결과의 파장에 주목하고 있다.이번 결과가 가상화폐에 대한 첫 신용평가여서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실제 와이스레이팅스는 자사 웹사이트에 한국에서 사이버공격이 있었다고 밝혔다.또 가상화폐 투자자들의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이번 신용평가 발표 전에 조작된 것으로 의심되는 등급 결과가 유포되기도 했다.와이스레이팅스를 설립한 마틴 와이스는 "대다수 가상화폐가 불명확하고 고평가됐을 뿐만 아니라 보안에 취약하다"라며 "과장된 투자를 근절하고 투자자들에게 소수의 진정한 가상화폐를 식별할 수 있게 도와줌으로써 그들에게 이익을 가져다주는 최초의 기업이 된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이영호기자 hoya@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