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20일 0시를 기해 들어갔던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가 사흘 만에 종료될 것으로 보입니다.사실상 금요일 장에서는 셧다운 사태가 반영이 되지 않았던 시장이라서 셧다운 사태가 반영된 오늘 뉴욕 장 많이들 주목 하셨을 겁니다. 다행히 일각의 우려와는 다르게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 척 슈머 의원은 모두 연설에서 미연방정부 셧다운 종료에 공화당과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뉴욕 3대 지수는 일제히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습니다.오늘 장 뉴욕 시장 투자자들은 기업들의 인수합병 뉴스와 IT 기업들의 실적 발표에 주목하고 있는 모습입니다.뉴욕 3대지수 종가 확인해보겠습니다.다우지수는 0.55% 오름세를 보이며 26214.6포인트에 거래 마쳤습니다. 제너럴일렉트릭과 보잉과 같은 산업주들과 애플이 다우를 다소 압박하는 모습에 다른 지수들 보다는 상승폭이 제한된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인텔 오늘 다우 30개 편입 종목 중 가장 견조한 흐름을 보였습니다.이번 주 다수의 IT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어서일까요? 오늘 장 3대 지수 중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 중에 있는 나스닥 지수였습니다. 0.81% 오름세를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7400 포인트를 웃돌며 7408 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장 종료 후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는 넷플릭스가 3% 가까이 상승했습니다.S&P 500 지숩니다. 0.5%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사상 최고가 2824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11개 업종 중에서는 10개 업종 중이 상승 중에 있습니다. 에너지업종이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오늘 장 특징주 확인해보겠습니다. 제약업체 주노 테라퓨틱습니다. 제약업체 셀진이 주노 테라퓨틱스를 약 90억달러에 인수하는데 합의했습니다. 이에 26.8% 급등하고 있었습니다. 원유채굴업체 할리버튼도 확인해보겠습니다. 미국의 산유랑증가에 힘입어 예상치를 대폭 상회하는 4분기 순이익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주가 4.2% 상승 중에 있습니다.바로 이어서 상품시장 동향도 확인해보겠습니다. 먼저 국제유가 확인해보겠습니다. 이날 유가는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석유수출국기구의 감산을 2018년에도 이어갈 수 있다고 밝히면서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리비아 유전의 생산과 미국의 증산은 원유 강세를 제한했습니다.o 뉴욕 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서부텍사스산원유가격은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39% 오른 63.62 달러에 거래 마감했습니다.o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거래되는 브렌트유 3월 물도 확인해보시죠. 배럴당 0.61% 상승한 69.03 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이어서 금 가격 보겠습니다.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이 사흘 만에 종료될 가능성에 소폭 내렸습니다.미국 2월 인도분 선물은 전일보다 온스당 0.11% 하락한 1331.8달러를 기록했습니다. 금 가격은 셧다운 종료 기대러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악화돼 하락한 것으로 풀이됩니다.o 한편 세계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전일 대비 0.1% 하락한 90.4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유럽 주요국 증시는 미국 연방 정부 폐쇄 사태가 벌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독일 메르켈 총리가 연정 구성의 돌파구를 마련했다는 소식이 주가 상승에 호재로 작용했고, 통신과 은행 섹터가 강세를 보이면서 지주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범유럽 스톡스 600지수부터 확인해보시면 전 장보다 0.31% 상승한 402.11로 집계 됐습니다.메르켈 총리의 연정 구성 기대가 높아지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된 한편 유로화 강세와 유럽중앙은행의 테이퍼링 관측은 상승폭을 다소 제한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독일 닥스 지수 확인해보겠습니다. 전 거래일보다 0.22% 강세를 보이며 1만3463.69로 거래 마감했습니다. 프랑스 꺄끄지수는 0.28% 오른 종가 5541.99를 나타냈습니다.아시아지역 확인해보겠습니다. 먼저 2년만에 3500선을 회복한 상해종합지숩니다. 전날 보다 0.39% 오른 3502.33을 기록했습니다. 상하이지수, 2016년 1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해 폭락한 이후 무려 2년만에 3500선을 회복하는 모습입니다. 소비주가 이 날 견조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너무나 빠른 속도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상해종합지수의 경우, 올해 들어서 상승폭만 5.8%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중국, 지난해 말부터 투자심리가 살아나고 있는 모습입니다. 선전증권거래소 내 상장회사 중 업종을 대표할 수 있는 우량주 200개를 뽑아 개별주가를 가중평균하여 지수로 나타낸 선전성분지수는 무려 1.92% 오른 1만 1513.08포인트에 마감했습니다.다음은 금융업종의 강세와 뉴욕 증시 상승에 힘입어 전날의 사상 최고 랠리를 이어간 홍콩 확인해보겠습니다. 이날 항셍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43% 상승한 3만2393.41포인트에 장 마쳤습니다.그 외 아시아 지역도 살펴보겠습니다. 다음 엔화 약세에 강보합권에서 마감한 일본 확인해보시죠. 닛케이지수 전 장보다 0.03% 강세를 보이며 23816엔에 거래 마감했습니다. 오정 장에서는 하락장을 연출했지만 오추장들어 상승세를 회복했습니다. 전 거래일에 이어 미국 장기 금리 상승 기대감으로 보험주에 대한 투자가 집중됐고, 지난주 하락한 소프트뱅크 등 대형주에도 저점 매수가 몰렸습니다. 투자자들은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과 `BOJ` 통화정책 회의 결과를 앞두고 관망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베트남 호찌민 VN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2.39% 큰 폭의 오름세를 보이며 1087.42 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인도 센섹스 지수 확인해보겠습니다. 전장보다 0.81% 강세를 보이며 3만5798.01을 기록했습니다.이혜수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