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세계 최대 사모펀드 운용사 중 하나인 칼라일그룹과 파트너십을 강화합니다.우리은행은 지난 17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손태승 행장이 칼라일그룹의 공동창업주 데이비드 루벤스타인 공동회장을 만났다고 밝혔습니다.양측은 주요 사업에 관해 협의하고 향후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우리은행은 지난 2015년 칼라일그룹이 투자한 약진통상 인수금융을 주선했으며 ADT캡스 매도자금융을 제공하고 있습니다.칼라일그룹은 전세계를 대상으로 사모펀드, 크레딧사업, 부동산 등 다양한 분야에 투자하고 있는 글로벌 대체자산운용사로 운용자산이 우리돈으로 186조원에 달합니다.우리은행 관계자는 "칼라일의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투자기회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파트너십이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정원우기자 bkju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