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만 불 미국투자이민 프로그램의 법 만료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해 말부터 단기 연장을 반복해오고 있는 미국투자이민 프로그램이 과연 이번에도 개정 없는 단기 연장에 성공할지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미국투자이민 프로그램은 미국 내 사업체에 50만 불 투자를 통해 정해진 개수의 미국인 일자리를 창출하면 외국인 투자자 및 온 가족이 미국 영주권을 획득할 수 있는 이민 프로그램이다. 수속 기간이 빠르고 나이, 경력, 학력 등의 자격요건을 정해놓지 않아 인기가 많다.미국투자이민 법은 한시법으로 만료 기한이 정해져 있으나 2015년 이래로 지속적으로 1~6개월 정도의 단기 연장이 반복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미국투자이민 법의 투자금액 인상을 놓고 미 의회에서 이견이 많아 곧 외국인 투자자에게 불리한 개정이 이뤄질 것이라는 전문가의 예측이 우세하다.오는 19일은 지난 12월 21일 한달 간 연장 되었던 미국투자이민 법의 만료가 예정되어 있는 날이다. 현지 소식통에 의하면 미국투자이민 법은 또 다시 2월 중순까지 한 달의 유예를 갖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졌다. 이는 지난 해 말부터 미국투자이민 법이 포함된 예산안이 미 의회에서 진통을 겪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양당 간의 정치적 견해 차이로 인해 완전한 예산안이 통과되기 까지 상당한 시일이 걸리고 있다.때문에 미 의회에서는 연방정부 셧다운을 막기 위해 또 다시 임시 예산안을 통과시킬 가능성이 올라간 상황이다. 임시 예산안에는 50만 불 미국투자이민 프로그램 역시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복잡한 미국의 정치 상황 덕분에 미국투자이민을 희망하는 외국인 투자자들은 다시 한 번 한달 간의 유예 기간을 갖게 되었다.미국투자이민 전문 기업 모스컨설팅의 이병창 대표는 "지난 해부터 미국투자이민은 한 달 가량의 짧은 현행 연장을 반복하고 있기 때문에 시장의 상황이 다소 불안정해 보이는 것도 사실이다."며, "미국 투자이민을 희망하시는 고객 입장에서는 가급적이면 빠른 시일 내에 믿을 수 있는 이주공사를 선택해 전문가가 추천하는 안전한 투자이민 프로젝트를 통해 수속을 진행하시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밝혔다.미국투자이민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모스컨설팅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정호기자 jhkoh@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