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우려로 사상 최고가 랠리에서 주춤했던 뉴욕증시는 기업들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3대 지수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며 다시금 사상최고가 랠리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기술주들과 산업주들이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는 반면, 골드만삭스와 BoA 등 은행업종들은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뉴욕 3대 지수 종가 확인해보겠습니다.다우 지수는 오늘 장 300p 폭등하는 모습 보였습니다. 1.25% 오르며 26115.65에 거래 마쳤고, 나스닥 지수는 1.03% 상승세를 보이며 7298.28에 장 마쳤습니다. S&P 500 지수도 0.94% 상승해 종가 2802.56에 마무리 됐습니다.오늘 장 특징주 확인해볼텐데요. 기술주, IBM은 3% 큰 상승폭을 기록 중에 있습니다. 바클레이즈 에널리스트들은 IBM에 대한 투자 의견을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하자 주가는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은행주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새로운 세법으로 인해 29억달러의 비용이 발생했다며 순이익이 전년 대비 약 절반으로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0.7%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세제개혁으로 44억 달러의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2.4% 하락 중에 있습니다.바로 이어서 상품시장 동향도 확인해보겠습니다. 먼저 국제유가 확인해보겠습니다. 전날 숨고르기 장세에 들어갔던 국제유가. 오늘 장에서는 미국의 주간 원유재고 발표를 기다리는 가운데 상승했습니다.o 뉴욕 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서부텍사스산원유가격은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38% 상승 하며 63.93 달러에 거래 마감했습니다.o 런던 아이스선물거래소에서 거래되는 브렌트유 3월 물도 확인해보시죠. 배럴당 0.33% 올라 69.27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o 한편 세계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전일 대비 0.17 % 상승한 90.55 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유럽 주요국 증시는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 우려로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일제히 하락 마감했습니다. 전날 월가를 따라 약세 흐름을 보인 겁니다. 또 일부 기업들의 부진한 실적도 투자 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범유럽 스톡스 600지지부터 확인해보시면 전 장보다 0.1% 하락한 397.97로 집계 됐습니다. 스톡스 600에 편입된 버버리가 실적 부진으로 인해 9.3%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인 점도 유럽 증시 투자 심리를 압박했습니다. 독일 닥스 지수 확인해보겠습니다. 전날 보다 0.47% 후퇴한 1만3183.96으로 마감했습니다. 프랑스 꺄끄지수는 0.36% 낮아진 5493.99로 거래 마쳤습니다.아시아지역 확인해보겠습니다. 먼저 지난 2년래 최대 변동폭을 보이며 급등락한 상해종합지수. 전날 보다 0.24% 상승하며 종가 3444선에서 거래 마쳤습니다. 변동폭이 무려 35포인트에 육박했습니다. 금융주가 전날에 이어 강세를 보였습니다. 또 블록체인 관련주 규제 우려 속에 선전성분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73% 하락한 11303.97로 거래 마감했습니다. 중국은 전날 블록체인 관련주의 과열을 주시하고 있다며 위법행위를 규제하고, 과열 억제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다음은 막판 매수세로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한 홍콩 센섹스 지수 확인해보겠습니다. 전일 보다 0.25% 오름세를 보이며 3만1983.41을 기록했습니다.그 외 아시아 지역도 살펴보겠습니다. 다음 차익 실현 움직임에 하락세를 보인 일본 확인해보겠습니다. 닛케이지수 전날 보다 0.35% 약세를 보이며 23868엔에 장 마쳤습니다. 전날 증시가 26년 만의 최고 수준으로 올라선 데 따른 고점 매도가 주가를 짓눌렀다는 평갑니다. 한편 시장참가자들은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BOJ 금융정책 회의와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주목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베트남 호찌민 VN지수는 전날 보다 2.66%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며 1034.69포인트에 거래 마쳤습니다. 마지막으로 인도 센섹스 지수 확인해보겠습니다. 전장보다 0.89% 강세를 보이며 3만5081.82선에서 장 마쳤습니다.이혜수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