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장식 청와대 일자리수석은 오늘(15일) "대학은 우리나라 최고의 지성이 모인 곳이라며 대학이 고용주로서 솔선수범하여 사회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이들에게 최소한의 안정적인 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요청했습니다.반장식 수석 등 청와대 관계자들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연세대학교를 방문해 청소·경비인력의 고용문제와 관련한 노동자측, 학교측과 간담회를 갖고 "사립대학의 문제라 정부가 직접적으로 관여할 수는 없지만, 대학 측과 최대한 협의해 해결 가능한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말했습니다.반 수석은 또, 간담회에 이어 연세대 당국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취약계층에 대한 최저임금 인상과 고용안정의 보장은 근로소득 확충과 소득격차 완화를 통한 소득주도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대학 측에서도 이러한 정책방향을 공감하고 함께 실천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청와대는 "정부와 함께 `최저임금 인상`과 관련 노동자와 사용자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상생의 방안을 찾기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