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유닛’에 출연중인 앤씨아가 2018년 새해 소망을 KBS 가요무대에 오르는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지난주 ‘더유닛’ 2차 순위발표식에서 3위에 오르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앤씨아가 공식 SNS를 통해 팬들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새해 소망을 전했다. 지난해까지 연말시상식 무대 서는 것이 새해 소망이었던 앤씨아는 “지난해 많은 분들이 투표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더유닛’을 통해 처음으로 시상식에서 공연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올해는 KBS ‘가요무대’에 출연해서 객석에 할머니를 모시고 할머니가 가장 좋아하시는 노래를 불러 드리는 것”이라며 할머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KBS ‘가요무대’가 할머니께서 가장 좋아하시는 프로그램이라고 밝힌 앤씨아는 “가끔 할머니 댁에 가서 함께 ‘가요무대’를 볼 때가 있는데 그 때마다 할머니께서 내가 그 무대에 서는 걸 꼭 보고 싶다고 얘기하시곤 한다”며 “기회가 된다면 꼭 출연해서 할머니의 소원을 들어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어렸을 때 할머니와 함께 생활하여 평소 할머니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것으로 유명한 앤씨아는 데뷔 후 돈을 벌면 가장 하고 싶은 일을 할머니께 용돈 드리는 것과 함께 여행가는 것으로 얘기하기도 했다. 앤씨아의 새해 소망을 들은 팬들은 “역시 효녀 앤씨아..!”, “올해 꼭 가요무대에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얼굴만 예쁜게 아니라 마음씨도 너무 예쁘다!”며 앤씨아가 새해 소망을 이룰 수 있기를 응원했다. 한편, 앤씨아는 KBS ‘더유닛’에 출연하며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다양한 모습으로 꾸준히 화제에 오르며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전인권 집 공개, 63년 된 삼청동 낡은 주택이 소중한 이유 ㆍ하리수 "첫사랑 전교회장 남친, 절친男에게 뺏겨"ㆍ장희진-이보영 전어서비스 논란 뭐길래? 악플러와 전쟁 선포 [전문]ㆍ정주리 SNS 심경 "남편과 버라이어티하게 살고 있다" 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