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객들 사이에서 필수 구매목록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일명 `동전파스`의 부작용 소식이 전해져 주의가 요구된다.동전파스는 500원짜리 동전만 한 크기의 파스로, 휴대가 쉽고 열감이나 자극감이 뛰어난 제품으로 알려져 인기를 끌었다.그러나 동전파스를 붙인 후 피부 화상이나 발진이 생겼다고 호소하는 사람이 속출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는 것.동전파스에는 일반적으로 붙이는 파스에 포함된 성분은 물론 `노닐란바닐릴아미드` 성분이 함유돼 있다.특히 `노닐란바닐릴아미드` 성분은 온기를 발생시켜 혈액순환 촉진과 함께 진통 효과를 높인다. 이 성분 때문에 파스를 피부에 부착하면 10분 정도가 지난 후 환부가 따뜻해지는 효과가 있지만, 피부가 얇은 사타구니, 팔, 다리가 접히는 곳 등에 붙이거나 여러 장을 동시에 붙이면 강한 자극이 전달돼 피부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또 동전파스를 붙이고 부착 부위를 누르거나 찜질을 할 경우, 혹은 목욕 직후에 파스를 붙이면 파스 성분의 자극이 더 강해져 화상을 입거나 물집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가 요구된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옥주현, “핑클 최대 라이벌? 김국진 못 따라갔다” 과거 발언 눈길ㆍ태양♥민효린 2월 3일 결혼…"박진영 양현석 합작"ㆍ구혜선, 결혼 전 ‘200평 단독주택’ 화제 “애완동물 각자 방 다 따로 있어”ㆍ전지현, 둘째도 아들 “임신 막달, 휴식 중” ㆍ이세창 “정하나와 결혼, 전 부인에게 재혼 소식 먼저 알렸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