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이 금호타이어의 처리방향을 결정할 조직을 기존 구조조정실의 한개 팀에서 태스크포스로 확대 개편했습니다.채권단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지난달부터 구조조정팀과 인수합병(M&A)팀, 대외협력팀 등 3개팀으로 구성된 금호타이어 태스크포스를 만들어 운영 중입니다.기존 금호타이어 문제를 담당했던 구조조정팀은 계속해서 금호타이어의 정상화 방안을 마련할 예정입니다.새로 합류한 M&A팀은 매각 관련 전반적인 사안을 검토하고. 대외협력팀은 국회와 언론 등 대관·대언론 업무를 맡게 됩니다.산업은행은 분야별 전문가들이 모여 금호타이어의 구조조정을 신속하게 마무리하기 위해서 TF를 꾸렸다고 설명했습니다.금호타이어 채권단은 당초 지난달까지 실사보고서를 바탕으로 금호타이어 정상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었으나, 보고서 확정안 작성이 늦어져 이달 말로 일정을 연기했습니다.산업은행 금호타이어 TF에서 검토하고 있는 실사보고서는 1천 페이지가 넘는 방대한 양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산업은행이 금호타이어 TF에 기존 구조조정팀 외에 M&A팀을 포함시킴에 따라 기존 자율협약, P플랜 등과 함께 매각을 포함한 정상화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전망됩니다.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옥주현, “핑클 최대 라이벌? 김국진 못 따라갔다” 과거 발언 눈길ㆍ지디♥이주연, 디스패치 새해 첫 열애설 주인공…소문이 사실로?ㆍ구혜선, 결혼 전 ‘200평 단독주택’ 화제 “애완동물 각자 방 다 따로 있어”ㆍ전지현, 둘째도 아들 “임신 막달, 휴식 중” ㆍ이세창 “정하나와 결혼, 전 부인에게 재혼 소식 먼저 알렸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