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챗봇 '아이챗', 국방 및 공공기관의 민원해결 위한 공급 나서
인공지능 챗봇 및 빅데이터 수집, 분석, 검색 솔루션 전문기업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2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된 '2017 글로벌 상용SW명품대전'에 참가했다.

해당 행사에서 와이즈넛은 국방 및 공공분야 고객만족센터의 상담효율을 높일 수 있는 인공지능 챗봇 '아이챗(WISE iChat)'의 사례 발표와 데모시연으로 국방 및 중앙행정부처, 공공기관 등 400여 정보화 관계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이석원 와이즈넛 상무의 '와이즈넛이 제시하는 인공지능 챗봇(Chat bot)의 현실적인 구축과 운영'을 주제로 한 발표 자리에는 400여 명의 국가 주무부처 및 공공기관, 산업별(금융, 유통 등) 전문가들이 몰렸다.

발표를 통해 와이즈넛은 24시간 365일 국방 헬프콜 및 공공분야 고객만족센터의 민원 상담의 효율성 및민원 서비스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맞춤형 대국민 챗봇 서비스의 현실적인 구축과 운영 방향 등 단순 솔루션 제공의 차원이 아닌 공공기관의 민원 서비스의 효율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종합 컨설팅을 제공했다.

특히, 와이즈넛의 실질적이며 다양한 '아이챗' 공급사례 발표와 '아이챗'을 활용해 준비한 2가지 체험 시연(휴가시즌에 문의 증가율이 높아지는 여권 관련 민원 / 상시 민원비율이 높은 자동차 관련 민원)에 참가한 국방, 공공기관, 산하 기관 등으로 부터 '아이챗' 도입 관련 문의가 이어졌다.

대화형 인공지능 자동응대솔루션인 아이챗은 웹사이트, APP, 문자, 유선통화 등 채널에 구애받지 않고 대화하듯 필요 정보를 제공받는 대화처리 방식을 적용한 솔루션이다.

자연어 처리기술, 머신러닝, 텍스트 마이닝 등의 알고리즘과 룰 기반을 함께 적용한 국내 유일한 하이브리드 성장형 챗봇으로, 민원 업무를 이해하는 전문 컨설팅으로 수요자 중심의 지식 베이스를 마련해 빠른 구축 후 기계학습을 통해 응답률의 지속향상과 대화지식이 쌓일수록 정확도가 높아지는 것이 특징이다.

와이즈넛 강용성 대표는 "국내 최다 다양한 인공지능 챗봇 관련 사업 수행경험으로 볼 때, 전체 유입 VOC(민원) 중 약 45%가 단순 반복적 문의로 알려졌다"며 "와이즈넛의 인공지능 챗봇 '아이챗'을 활용해 정확하고 빠른 상담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영향력을 높이고 있는 와이즈넛의 인공지능 '챗봇'은 2017년 국방 및 공공기관의 민원 상담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민원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시켜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