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Letter]는 제약·바이오 기업의 대표들이 한국경제TV의 시청자와 투자자들에게 드리는 편지입니다올해 2017년은 마크로젠 설립 2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한 해입니다.지난 20년간 마크로젠은 150여개 국가의 18,000여 생명공학 관련 기관에 소속돼 있는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유전자와 유전체 분석 서비스 선도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혁신 기반 정밀의학 선도기업"마크로젠의 2017년 경영목표는 `혁신 기반 정밀의학 글로벌 선도기업`입니다.마크로젠은 2010년부터 `아시안 10,000 게놈 프로젝트`를 자체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아시아 19개 국가가 참여해 아시아인 10만명에 대한 유전체 정보를 분석하는 국제 컨소시엄인 `지놈아시아 100K 이니셔트브`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임상진단 시장 진출 본격화"마크로젠은 유전체 정보를 임상진단 분야로 확대 적용하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개발 활동을 추진해 왔습니다.지난해 차세대 산전 유전체 검사 `패스트(faest™)`를 비롯한 다양한 서비스는 물론 소비자 직접 의뢰 유전자 분석 서비스 허용에 맞춰 `�쓰리`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또한 암 유전자 검사 패널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해 2017년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글로벌 현지화 전략 강화"마크로젠은 2005년 미주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일본, 유럽 등 해외 주요 거점 지역에 마크로젠 글로벌 지놈 센터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습니다.마크로젠 미주법인은 2013년 미국실헙실표준인증인 CLIA 인증을 획득해 북미 임상진단 시퀀싱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했습니다.마크로젠은 2017년 한해 동안 정밀의학 분야를 선도하기 위한 다양한 경영활동을 통해 기업가치를 한층 더 강화해 주주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이문현기자 mh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우병우 영장 청구, `구속 여부` 손에 쥔 오민석 판사에 이목 쏠려ㆍ오스템임플란트, 디오·덴티움과 `이전투구`ㆍ동인천중학교 옆 수영장 천장 붕괴 `충격`…중학생들 인명피해 없나 없나?ㆍ`여유만만` 송해, 유지나와 특별한 인연 공개 "나의 숨겨진 딸이다"ㆍ"국민건강보험 2019년부터 적자로 돌아선다" 전망ⓒ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