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베트남 법인이 베트남 식약청으로부터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PIC/s)에 대한 GMP 인증에 성공했습니다.이는 해외에 공장을 두고 있는 국내 제약사 중에서 최초로 이룬 성과입니다.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는 제약 분야의 제조·품질관리기준(GMP)와 제조공장 시설의 규제 조화를 주도하는 국제 협의체입니다.우리나라는 2014년 5월에 42번째 가입국이 됐으며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 가입 국가는 국가 간 상호 협정에 따른 의약품 수출 시에 GMP 실사 등 일부 의약품 등록 절차를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2015년 12월에 열린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해외 실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결과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 GMP 인증을 허가받았습니다.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표는 "엄격한 품질 관리를 바탕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지도를 높여 수출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이문현기자 mh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팬티만 입고 편의점 가기`...불법 인터넷 개인방송 증가ㆍ유퉁, `8번째 결혼` 비결은? "영혼의 사랑, 나이 안 보인다"ㆍ래퍼 나다, ‘힙합대부’ 커크김과 열애설…14살 나이차 극복ㆍ광주 간 안철수 "호남은 반패권의 성지".. 文 겨냥 `짐승` 발언은?ㆍ`리플레이션 수혜업종` 관심… 트럼프 정책의 기대감·불확실성 상존ⓒ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