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연대는 13일 "2월 임시국회에서 최저임금을 1만원으로 인상하고 관련 정책을 마련하라"고 국회에 촉구했다.양대노총과 시민단체들로 이뤄진 최저임금연대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일할수록 빈곤해지는 현실의 근본 원인은 턱없이 낮은 최저임금에 있다"며 이같이 촉구했다.이 단체는 또 "노동자 다섯 명 중 한 명은 법이 정한 최저임금 수준의 임금을 받고 있고 여덟 명 중 한 명은 최저임금보다도 낮은 임금을 받는다"면서 "최저임금위원회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작동하도록 관련 법을 개정하는 것은 물론이고 최저임금 위반에 대한 감독·처벌 강화를 위한 제도 정비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이들은 "선거를 앞두고 임금 관련 선심성 공약들만 되풀이되지만, 노동자의 현실은 나아진 것이 없다"면서 "최저임금 인상이 소득 불평등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문희준♥소율 결혼… "요트 프러포즈, 펑펑 울었다"ㆍ장제원 아들 장용준, 성매매-흡연·음주 의혹까지.. "죽으려고 하더라" 지인 글 보니ㆍ가수 김정연, `인간극장`서 9살 연상 남편·늦둥이 육아 공개ㆍ트와이스, 신곡 ‘Knock Knock’ 단체 이미지 공개…소녀들의 귀여운 일탈ㆍ‘불어라 미풍아’ 임수향, 벼랑 끝 마지막 몸부림 `엄지 척`ⓒ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