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가 저소득 여성 가장의 자녀 대학등록금을 후원한다.

패션그룹형지는 2일 국제구호단체인 기아대책과 함께 ‘제8회 저소득 여성 가장 후원 캠페인’을 벌인다고 발표했다. 기아대책과 결연한 저소득층 여성 가장 가운데 올해 대학에 입학하는 자녀가 있는 가정에 대학등록금을 후원한다. 형지는 기아대책이 추천한 사연을 검토해 다섯 명을 선정했다. 저소득층 여성 가장의 어려움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도 한다. 페이스북에 이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기아대책 공정무역 커피 세트를 증정한다. 형지 관계자는 “캠페인이 끝나는 이달 말 다섯 명의 후원자 가정에 대학등록금을 전할 예정”이라며 “가정형편 때문에 대학 입학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꾸준히 후원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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