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미국에 약 1,800억원 규모의 벤처캐피털 펀드를 조성합니다.해당 펀드는 삼성 글로벌 혁신센터를 전신으로 하는 삼성 넥스트 아래에 있으며 앞으로 인공지능과 가상현실, 사물인터넷 등 신기술에 대한 투자를 담당하게 됩니다.삼성은 특히 TV와 스마트폰 등 다양한 제품군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소프트웨어와 서비스에 주목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삼성전자 관계자는 "한국에 펀드를 두면 절차상의 문제로 미국보다 시일이 더 오래 걸리는 점 등을 고려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문성필기자 munsp33@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순재, 한지혜 결석에 "특혜 없었다"… C학점 이유는?ㆍ김동선, 술집 종업원 폭행.. 순찰차 걷어차고 욕설까지ㆍ힐러리, 식당에서 스마트폰 보며 `혼밥` 사진 화제ㆍ비트코인, 사상 최고치 경신..대체 누가 사나?ㆍ`말하는대로` 이재명 "나는 흙수저도 아닌 무(無)수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