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모, 코어플렉스와 글로벌 총판 계약 체결
국내 아이폰 사용자들의 최대 커뮤니티로 불리는 ‘아이폰&아이패드 사용자 모임’(이하 아사모)를 운영하는 운영법인 ㈜오람테크(대표 유은정)와 친환경 인쇄전자 소재, 부품 기업 ㈜코어플렉스(대표 이동열)가 글로벌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오람테크는 교환기, 네트워크 서버를 설계, 시공, 운영하는 업체로 국내 최대의 아이폰 사용자 모임인 네이버 카페 아사모를 운영하고 있다. 코어플렉스는 친환경 공정의 인쇄전자 기술을 바탕으로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태양전지, OLED 투명전극 등을 B2B로 납품하고, 올해 화면보호필름 출시로 B2C 판매까지 성공시킨 기업이다.

오람테크와 코어플렉스는 이번 글로벌 총판 계약 체결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온/오프라인 판매에 나설 예정이며, 향후 신제품 출시와 제품 마케팅 분야에서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목표로 한다.

코어플렉스는 정밀 밴딩, 코팅, 라미네이팅 기술력으로 제작한 오리하르콘 3D 풀커버 강화유리와 하이브리드 신소재 강화 필름에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인 코어블루컨트롤 옵션을 적용하여 눈의 피로를 줄여주는 제품을 개발, 판매하고 있다.

코어플렉스의 정밀 광학 기술은 세계적인 브랜드 Hoya, Nikon과 동일한 방식으로 특정 파장대의 블루라이트는 약 25% 수준으로 감소시켜 눈의 피로를 덜어주는 효과가 있다. 뿐만 아니라 누구나 쉽게 강화유리 및 강화 필름을 부착할 수 있도록 코어플렉스가 특허 출원한 인스톨 가이드가 포함되어 있다.

양사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 총판 계약 체결을 계기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보다 우수한 품질의 화면보호필름과 강화유리 제품을 소개하고, 나아가 공동목표로서 북미와 유럽시장을 정복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