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화 딸 이지현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부녀의 애틋한 마음이 눈길을 끈다.이들 부녀는 `힐링캠프`, `아빠를 부탁해` 등 예능프로그램에서 자주 얼굴을 비췄다.이지연은 방송에서 "어렸을 때 아빠와 놀러갔던 기억이 없다"는 서운한 기억을 고백하기도 했고, 이덕화는 그런 딸의 생일과 혈액형, 전화번호도 기억하지 못하는 모습도 보였다.평소 이지현과 단 둘이 밥 한 번 먹은 적도 거의 없었다는 이덕화는 그러면서도 늘 이지현의 연기를 지켜보고 있었다고 고백했다.특히 `아빠를 부탁해` 마지막 방송에서 이덕화는 "더욱 가까운 부녀가 되자"는 이지연의 편지에 "평생 그걸로 마지막이어도 괜찮다. 시집 갈까봐 겁난다"고 깊은 딸 사랑을 드러내 이지현을 울컥하게 했다.이덕화 딸 이지현은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 `광개토대왕`, `기황후` 등에 출연해 필모그래피를 쌓았다.한편, 이지현은 오늘(29일) 오후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5세 연상의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이휘경기자 hg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정민-김구라 열애설 제기` 예정화 악플 융단폭격…비난쇄도ㆍ특검 조여옥 대위 출국금지…70만 원짜리 하숙집에서 300만 원 호텔로 옮긴 이유?ㆍ한국장학재단 채무자신고 31일까지 완료해야…안하면 과태료 100만원ㆍ김구라 김정민 “둘 사이 그냥 친한 것이죠?” 황당 열애설에 초토화ㆍ[2017년 이렇게 달라져요]①소득세 최고세율 인상ⓒ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