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내년도 경제정책방향을 리스크관리와 민생안정에 중점을 두기로 했습니다.기획재정부는 21일 제5차 경제현안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내년도 경제정책방향에 대한 향후 계획을 논의했습니다.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내년 우리경제는 대외 불확실성 확대와 내수 둔화 등으로 당초 예상보다 성장세가 약화될 전망"이라며 "재정 조기집행과 공공기관 투자 확대 등을 통해 경기·고용 위축 흐름을 조기에 차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이어 유 부총리는 "신속한 구조조정 추진과 취약기업의 자산매각을 지원해 구조조정 관련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이를 위해 정부는 일자리 예산을 내년 1분기에 조기 집행하고, 청년·여성 등 고용 애로계층에 대한 일자리 지원을 강화합니다.또 최저임금 준수 등으로 기초 고용질서를 확립하는 등 저소득층 소득 확충을 위해 노력할 예정입니다.아울러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촉진하는 등 부문간 격차 완화 노력도 지속할 계획입니다.한창율기자 crh2090@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보성 수술 포기 "잘생겨봐야 얼마나 잘생기겠나"… 팬들 응원 봇물ㆍ김보성 “가장 멋진 격투기 선보였다”...수술 포기에 ‘천사배우’ 극찬ㆍ이회창 ‘친박’과 손잡을까 말까...‘대쪽’ 이회창 ‘거취’ 시선집중!ㆍ리처드 막스, 대한항공 기내난동 질타 "승무원 누구도 통제 못해"ㆍ초중고 독감환자 역대 최고치, 부모들 ‘불안’...방학 전 무슨 일이?ⓒ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