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19일 천안 동남구청사 복합개발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이날 행사에는 강호인 국토부장관을 비롯해, 구본영 천안시장, 박상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등이 참석했습니다.지난 1932년 준공 후 약 84년이 경과한 천안 동남구청사 복합개발은 밝은 구청사와 주변 나지를 활용해 공공·수익 복합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이 사업을 통해 구청사 신축은 물론, 어린이회관, 지식산업센터, 기숙사 등의 공공시설과 주상복합시설이 들어서게 됩니다.오는 2019년 구청사가 신축되면 2020년부터 업무를 개시할 계획이며, 총 451가구 규모의 주상복합 시설은 내년 8월 입주자모집공고 후 2020년 4월 입주 예정입니다.강호인 장관은 "천안 도시재생 선도사업이 전국의 도시재생사업 추진 시 참고할 만한 사례가 될 수 있도록 관계자와 지역 주민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방서후기자 shba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최순실 재판, 법정 내 촬영허가…누리꾼 ‘공중파 생중계’ 요구ㆍ박근혜 편지, 문재인 편지로 둔갑? 박사모 `부글부글`ㆍ정청래, 박근혜 편지 착각한 박사모 언급 "푸하하하 정말 웃깁니다"ㆍ`박사모`도 부끄러운 박근혜의 편지.."정말 창피하다" 한탄ㆍ北김정일에 `박근혜 편지` 전달한 프랑스인은 누구?ⓒ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