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트럭코리아가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용인 서비스센터(DSV하이테크 운영)를 개장한다고 16일 밝혔다.

새 서비스센터는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천덕산로 23에 위치한다. 오산IC 인근으로 물류 운송차의 정비 수요에 적극 대응이 가능하다. 3개층(지하 1층, 지상 2층), 총 면적 1만1,003㎡ 규모로, 진입을 위한 후진이 필요없는 드라이브-쓰루(drive-thru) 형식의 총 10개(트럭 전용 8개, 스프린터(밴) 전용 2개)의 워크 베이를 갖췄다. 별도의 도장 부스와 판금 작업장을 마련해 일반 정비에서 사고 수리까지 원스톱으로 제공 받을 수 있다.

특히, 2014년에 확장, 신설한 벤츠 부품물류센터와 인접해 당일 부품 공급률을 높였으며 정비로 인한 운휴 시간을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영업시간은 평일 오전8시30분~오후5시30분, 토요일 오전8시30분~오후1시30분이다.

한편, 새 서비스센터는 개장을 기념해 내년 1월31일까지 방문자 선착순 120명에게 부동액, 캡 필터, 에어드라이어 필터 20% 할인과 다음 방문 시 사용할 수 있는 공임 20%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다임러트럭코리아, 벤츠 상용차 용인 서비스센터 개장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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