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적 주거 환경과 휴양기능을 접목한 전원형 타운하우스가 각광 받고 있는 가운데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에 지중해풍 타운하우스가 조성돼 눈길을 끌고 있다.헌스빌리지는 오지 변색기와를 얹은 목조주택과 아름다운 잔디정원, 제주 돌담으로 조성된 단독주택 단지다.1차와 2차 20세대는 이미 입주를 마친 상태며, 내년 1월엔 3차 단지 준공을 앞두고 있다.1차~3차 단지가 옹기종기 모여 하나의 큰 마을을 형성하고 있는 형태다. 대지면적 709㎡(214평), 건축면적 150㎡(45평) 규모의 지상 2층 단독주택이다.분양가는 5억5000만원에서 5억9000만원 대로 가까운 제주시 노형동 33평형 아파트 전세가보다 저렴하다.철근과 콘크리트로 지어진 아파트는 세월이 갈수록 삭아서 20년만 되면 재건축을 해야 하지만, 헌스빌리지는 친환경 목조주택으로 지진 충격도 흡수하고 화재에도 강해 100년을 가는 전통 주택 공법이다.방수, 방염, 방충 처리된 방부목 목조주택은 습기에도 강할뿐더러 유독가스도 없어 훨씬 안전하다.또한 콘크리트 집에서 볼 수 있는 새집 중후군이 없어 완공 후 바로 입주해도 된다.유수암 헌스빌리지는 제주공항에서 차량으로 15분 거리이며, 대형마트 등이 들어서 있는 제주 시내와도 10여분 정도 소요되는 곳으로 접근성이 뛰어난 장점이 있다.오는 2017년 1월부터 즉시 입주가 가능하며, 이미 많은 세대가 계약을 마친 상태여서 방문 전 자세한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박승 전 한은 총재 "금리 추가인하 회의적…내년부터 올려야"ㆍ삼성전기 / 파트론 / 슈넬생명과학 보유, 포트폴리오 상담ㆍ양승태 대법원장 사찰 폭로한 조한규, “정윤회 7억 뇌물” 추가 폭로ㆍ美 1년 만에 0.25%p 금리인상…본격적인 `돈줄 죄기`ㆍ정윤회 아들 정우식, MBC 출연 ‘충격과 분노’...“이런 캐스팅 못참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