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향후 5년간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관광 인프라 구축 등에 2조3,000억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이를 통해 월드타워점을 관광과 문화, 상생의 3대 메카로 조성한다는 방침입니다.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은 국내 최대 규모(5,253평)의 공간에 세계 최고 높이(123층)의 전망대 면세점을 자랑합니다.특히 멀티플렉스 영화관과 국내 최장 길이의 수중터널 등을 통해 방한 외국인의 17%에 이르는 1,700만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직접 유치하겠다는 계획입니다.롯데면세점은 관광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에서 초고층 건축물과 이곳에 입점할 면세점 간의 시너지가 발휘된다면, 국가인지도는 물론 관광수입도 대폭 늘려 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월드타워면세점을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과 문화의 메카로 만들어 한국과 한국문화를 전세계인에게 알리는 것은 물론 중소기업과 함께 나아가는 상생의 면세점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장슬기기자 jsk9831@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우병우 현상금 펀드 계좌 공개.. 청문회 출석할까?ㆍ[뉴스줌인] 끝내 강행된 성과연봉제…스스로 당위성 깎은 금융위원장ㆍ공개수배 우병우 목격담 보니… "모자 푹 눌러쓰고 째려봐"ㆍ[속보] `현상금` 걸린 우병우 "19일 5차 청문회 출석" 공개수배 부담느꼈나ㆍ"경제팀,더 이상 흔들지 말아야" 야권에 주문 이어져ⓒ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