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새누리당 의원은 12일 친박 의원들이 ‘혁신과통합연합’을 결성한 것에 대해 “국민에 대한 저항이라고 생각한다”고 입장을 전했다.유승민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비상시국회의 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민심을 거스르고 당 입장에선 자해 행위를 하는 것 아니냐는 생각이 든다”며 이같이 말했다.친박계가 김무성 전 대표와 본인을 거론하며 함께할 수 없다고 밝힌 것에 대해선 “당에 그대로 남아 당 개혁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일관되게 드렸으니까 그런 노력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새누리 이장우 국회의원 "김무성·유승민, 인간 이하" 맹비난ㆍ`그것이 알고 싶다` 세월호 화물칸 의혹… 국정원·해경 언급, 밝혀진 사실은?ㆍ검찰 수사 발표 "태블릿PC 최순실 소유·정호성 녹음파일 236개 확보"ㆍ로드FC 김보성, 안와골절로 수술 위기ㆍ이란, 경제제재 이후 첫 선박 발주...현대중공업에 맡겼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