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소율, 내년 2월12일 신라호텔서 결혼
문희준과 걸그룹 크레용팝의 소율이 내년 2월12일 결혼한다.

문희준의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11일 공식 입장을 내고 "문희준씨의 결혼 날짜와 장소가 확정됐다"며 "결혼식은 내년 2월12일 오후 2시이며 서울 신라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원활한 진행을 위해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며 "주례와 사회, 축가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알렸다.

문희준은 지난 1996년 H.O.T의 멤버로 데뷔, 솔로 가수와 MC 등 다방면에서 활동해 왔다. 소율은 지난 2012년 크레용팝으로 데뷔, '인기 아이돌 스타 대열에 합류했다. 하지만 지난 10월 공황장애를 겪고 있다고 밝히며 활동을 중단했다.

다음은 문희준 소속사 코엔스타즈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문희준씨 소속사 코엔스타즈입니다.

앞서 문희준씨의 결혼을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 인사드립니다.

2월 예정이었던 문희준씨의 결혼 날짜와 장소가 확정되어 다음과 같이 안내드립니다.

결혼식은 2017년 2월 12일(일) 오후 2시이며, 서울 신라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하오니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아직 주례와 사회, 축가는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확정되는 대로 소속사를 통해 다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