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2년 연속 11조원이 넘는 국비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도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안에서 국비 확보액은 총 11조6,248억원으로, 지난해보다 5,296억원 늘었습니다.서해선 복선전철, 수원발 KTX 등 당초 정부 예산안보다 증액된 사업이 많았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당초 정부 예산안에 없던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일산~삼성 수도권광역급행철도 등의 사업도 추가로 반영됐습니다.오병권 도 기획조정실장은 “도민의 최대 관심사인 수도권 도로, 철도 등 교통 인프라 예산이 정부안보다 추가로 확보된 만큼, 민선 6기 경기도가 진행하는 주요사업을 본격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방서후기자 shba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정유라 전 남편 신주평 "獨서 최순실과 따로 살아"ㆍ‘재벌총수 청문회 생중계’ 국회방송 시청률 껑충…2차 최순실 청문회 일정은?ㆍ`수능 만점자` 울산 학성고 이영래 군… 만점 비결은?ㆍ정유라 전 남편 신주평 `병역특혜` 의혹… 주진우 발언 재조명ㆍ김성태 위원장, 최순실·장시호 등에 동행명령장 발부 "오후 2시까지 동행..불출석 증인 반드시 처벌하겠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