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뮤지션 박원의 첫 단독콘서트가 완전 매진을 기록했다. 진정성 있는 음악으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싱어송라이터 박원의 `2017 박원 첫번째 단독콘서트` 티켓이 양일 전석 매진을 기록해 화제다. 지난 6일 오후 8시 콘서트 티켓을 오픈한 박원은 2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티켓 판매가 시작된 후 멜론티켓 이어 인터파크까지 차례로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박원은 콘서트에 대한 높은 관심을 증명해냈다. 이번 콘서트는 박원의 정식 가수 데뷔 후 7년만에 이뤄지는 첫 단독콘서트이기에 전석 매진 기록의 소식은 더욱 의미가 깊다. 한층 성숙해진 음악으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박원의 행보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소속사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첫 콘서트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팬들에게 감사드린다. 의미가 깊은만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약 한 달이 남은 박원의 콘서트에 많은 응원과 성원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박원은 티켓 오픈 공지 후 공연 정보 사이트 `플레이DB`에서 러블리즈, 방탄소년단에 이어 콘서트 검색 랭킹 3위에 등극했으며, 가수 검색 랭킹에서는 정훈희에 이어 2위에 올라 아이돌 및 대형 가수들 못지 않은 저력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박원의 `2017 박원 첫번째 단독콘서트`는 내년 1월 21~22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박원은 정규 2집 `1/24`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전개 중이다.
디지털 이슈팀 유병철기자 onlinenews@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정유라 전 남편 신주평 "獨서 최순실과 따로 살아"
ㆍ정유라 전 남편 신주평 `병역특혜` 의혹… 주진우 발언 재조명
ㆍ세월호 당일 박근혜 대통령 ‘머리 연출’ 의혹…靑 “터무니없는 주장”
ㆍ국제유가, 11월 산유량 `사상 최고`…WTI 1.7%↓
ㆍ[전문] 정유섭 ‘세월호 7시간’ 발언 해명 “인사실패 반어적 표현‥마녀사냥”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