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이 가습기 살균제 성분의 일종인 CMIT/MIT(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과 메칠이소치아졸리논 혼합물) 등을 모두 뺀 `시린메드` 치약을 새롭게 출시했습니다.이번 제품은 치약 일부 원료성분의 안전성 논란으로 인해 높아진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해소시키기 위해 최초 원료 매입단계부터 모든 생산과정이 철저한 품질관리와 안전성 검증을 거쳐 새롭게 만든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회사 관계자는 "가장 안전한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유해성 논란이 있는 화학적 합성첨가제들을 제품에 사용하지 않는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부광약품은 지난 9월 시린메드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 조사 결과 미량의 CMIT/MIT 성분이 발견돼 자진회수 조치를 취한 바 있습니다.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정유라 남편 신주평, 병역 기피?.. "독일서 신혼생활"ㆍ허경영 4년 전 예언, 대통령 탄핵부터 촛불시위까지 “국민 들고 일어난다”ㆍ정유라 남편 신주평 “둘 사이 이상해”...승마공주와 어떻게 만났나?ㆍ허경영 예언적중, 19대 대선 공약 발표 `눈길`ㆍ샘표, 신입사원 면접서 젓가락 사용법 테스트…대체 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