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수입사와 판매사를 포함해 임직원 약 60여 명이 배추 500포기를 담궈 성동구에 거주하는 장애인 150여 명에게 전달했다.

회사 관계자는 "임직원들과 함께 정성껏 담근 김장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돼 보다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책임 있는 기업 시민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벤츠코리아, 김장 나눔 행사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 [창간특집]2026년 자동차 시대를 미리보다③
▶ 질 노먼 르노 아태지역 회장, 르노삼성에 힘 실어
▶ 토요타 10세대 캠리, 내년 디트로이트에서 데뷔